롯데푸드, 식육 사업 사업부진 이유로 연말까지 영업정지

  • 등록 2021-10-08 오후 1:38:20

    수정 2021-10-08 오후 1:41:21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식육 사업 부문에 대해서 사업 환경 민감성에 따른 지속적인 사업부진 및 낮은 성장가능성을 이유로 영업정지를 한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푸드는 성장 사업 집중을 통한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할 방침이다.

영업정지일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단기적으로는 매출의 감소가 예상되나, 중장기적으로 성장 사업 중심의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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