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가장 많이 수출 된 국산車 'TOP 10'

  • 등록 2015-04-21 오전 11:06:53

    수정 2015-04-21 오전 11:06: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대한민국은 명실공히 자동차 강국이다. 국내 브랜드들은 내수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점유율 탈환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작년 2014년 한 해에 수출된 차량 수만 해도 삼백만 대를 웃돈다. 그렇다면 어떤 모델의 차가 해외에서 가장 잘 팔릴까?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2015년 3월, 가장 잘 팔린 국산 차 TOP10의 중고차 시세를 알아봤다.

현대차 ‘2015 액센트’ [사진=현대자동차]
2015년 3월에 가장 많이 수출 된 국내 차 1위는 현대자동차의 액센트다. 액센트는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연비를 가진 합리적인 차량이다. 액센트 2012년 형 1.4 프리미어는 카즈 기준 최소 950만원부터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현대차 ‘2013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2위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다. 준중형 차로써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차량이다. 수출용 이름은 ‘엘란트라’이다. 아반떼MD는 2011년 말부터 2012년 3월까지 캐나다, 미국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반떼MD는 카즈 기준 최소 950만원에서 최대 153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기 차종인 만큼 중고차로 되팔 시에 감가가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차량 중 하나이다.

쉐보레 ‘2015 트렉스’
3위는 쉐보레의 트랙스다. SUV로 튼튼한 차체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트랙스 2013년 형 2WD 가솔린 1.4는 카즈기준 최소 1490만원이다.

5세대 신형 ‘프라이드’ [사진=이데일리 DB]
4위는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다. 소형차로써 해치백과 세단 두 모델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연비와 괜찮은 디자인으로 각광 받고 있다. 올뉴프라이드 2012년 형은 카즈기준 최소 830만원이다.

기아차 ‘쏘울’
5위는 기아자동차의 쏘울, 6위는 기아자동차의 모닝이다. 두 차종 모두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은 차량이다. 쏘울은 준중형차량으로써 SUV차량 못지 않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모닝은 경차 중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모델이다.

쏘울 2010년 형 1.6U 스마트는 카즈기준 최소 830만원이다. 또한 올뉴모닝1.0 2012년 형은 카즈기준 최소 580만원이다.

기아차 ‘더 뉴 모닝’ [사진=이데일리 DB]
7위 또한 기아자동차의 차량이다. 기아자동차의 주력모델인 K3가 7위의 주인공이다. K3는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 에드먼즈닷컴 ‘최고의 차’에 선정되는 등 사랑 받는 차량이다. K3 2013년 형 1.6 GDI는 카즈 기준 최소 1,180만원이다.

기아 ‘K3’
8위와 9위는 SUV이다. 8위는 풀체인지 모델이 얼마 전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투싼ix이며 9위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이다. 두 차량 모두 뛰어난 시장성을 국내에서 먼저 입증한 차량이다.

현대 ‘올 뉴 투싼’ [사진=이데일리 DB]
투싼ix 2011년 형 2WD 2.0 LX20는 카즈 기준 최소 1,350만원이며, 스포티지R 2011년형 2WD 2.0 TLX은 카즈기준 최소 1370만원이다.

기아 ‘더 뉴 스포티지 R’ [사진=이데일리 DB]
마지막 10위는 르노삼성의 로그이다. 이는 르노삼성만의 독자적인 양산차가 아니다. 닛산의 로그를 르노삼성이 대신 생산해 준 것이다.

2015년 3월 가장 많이 수출 된 국산 차 TOP10에서 기아자동차가 총 5대의 모델, 현대자동차가 3대의 모델, GM과 르노삼성이 각각 1개의 모델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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