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株, 아이폰6 공개에 가입자 확대 기대..'강세'

  • 등록 2014-09-12 오후 1:12:55

    수정 2014-09-12 오후 1:12:5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를 공개하자 통신사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후 1시9분 현재 LG유플러스(032640)는 전일 대비 4.20%(500원) 오른 1만2400원에, SK텔레콤(017670)은 2.63%(7500원) 오른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030200)도 2.41%(850원) 오른 3만606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는 아이폰 대화면 출시에 따라 국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폰 판매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의 가입자 모집이 늘어나고 가입자당매출(ARPU)을 늘리는 효과도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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