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선생님으로 잘 어울리는 스타' 1위

사진=마이원픽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선생님으로 어울리는 스타’로 꼽혔다.

마이원픽은 지난달 24일부터 3월8일까지 ‘선생님이었어도 잘 어울렸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1위는 2만 6796표를 획득한 강다니엘이 선정됐다. 2위는 그룹 뉴이스트의 JR, 3위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뒤를 이었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정확한 안무로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재 강다니엘은 SBS FiL ‘안녕, 다니엘’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