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 이미지 최적화 솔루션 ‘스피드캣’ 단독 총판계약

  • 등록 2017-06-22 오전 9:48:21

    수정 2017-06-22 오전 9:48:21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 I&C(035510)는 소프트코리아와 이미지 최적화 솔루션 ‘스피드캣’ 단독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피드캣은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플랫폼으로 CDN 서비스와 이미지 최적화 솔루션을 결합했다. 이미지 용량 압축 기술로 고퀄리티 이미지 용량을 평균 50% 축소해 전송, 트래픽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실시간 이미지 리사이징 기술로 별도 작업 없이 다양한 사이즈의 이미지를 사이트에 바로 적용 할 수 있다.

특히 이미지뿐만 아니라 CSS, 자바스크립트, HTML 최적화 기술로 웹, 앱 사이트별 최적화된 콘텐츠 전송으로 웹사이트 로딩 속도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총판 계약에 앞서 지난해 신세계그룹 서비스 중 일부에 스피드캣을 도입해 CDN 트래픽 절감, 로딩 속도 개선 등의 효과를 봤다. 모바일 앱과 온라인 쇼핑몰에 솔루션 도입 후 앱은 CDN 트래픽 평균 약 30% 절감, 앱 로딩속도 평균 45% 개선 됐다.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고화질 이미지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상품 이미지 용량은 최대 77% 감소, 사이트 속도는 평균 2.5배 향상됐다.

아디다스코리아, 도미노피자 등 대형 온라인 사이트 역시 솔루션 도입 후 용량 절감 및 속도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서정원 신세계아이앤씨 ITO1사업부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다수의 신세계그룹 웹, 앱 구축 운영 경험을 갖고 있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세계그룹뿐만 아니라 모든 이커머스 사업자의 IT파트너로서 최적의 방안을 제안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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