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즐기자…'문화다양성 주간' 전국 27개 지역 개최

문화다양성 주제로 한 전시·공연·체험 진행
  • 등록 2018-05-17 오전 10:03:34

    수정 2018-05-17 오전 10:03:34

2018년 문화다양성 주간 포스터(사진=문체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27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전국 27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문화다양성 주간’은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로 작년에 이어 ‘차이를 즐기자’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열흘간 서울·부산·인천·광주·부천·청주·영월 등 문화댜앙성 확산을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27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해당 지역의 문화재단은 지역민들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공연·체험·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운영한다.

문화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문화다양성 캠페인’도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문화다양성을 즐기는 방법을 제안하고 공유하며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521 한 가지 약속 캠페인’도 연중 진행한다. 행사 일정과 상세한 정보는 예술위가 운영하는 문화다양성아카이브 또는 27개 지역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 안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때 우리 문화가 국제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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