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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27일)을 맞아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문화행사가 전국 27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문화다양성 주간’은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전국 각 지역에서 문화다양성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네 번째로 작년에 이어 ‘차이를 즐기자’는 주제로 행사를 준비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과정이 문화다양성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 안에서 국민들이 문화를 즐길 때 우리 문화가 국제사회에서도 영향력을 넓힐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