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27개 제휴사와 O2O 플랫폼 ‘1Q 패스’ 시작

  • 등록 2016-08-31 오전 10:37:16

    수정 2016-08-31 오전 10:37:16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하나카드도 본격 카드사 O2O(온오프라인연계)경쟁에 가세하는 모양새다.

하나카드는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1Q 패스(Pass)’를 시작하고 27개 제휴사와 30일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1Q Pass’ 는 기존 모비페이, 모비박스 등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1Q Pay’ 앱(App.)에 있는 O2O서비스 플랫폼으로 하나카드 및 하나맴버스 회원이 하나금융그룹 및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및 쿠폰 등의 혜택과 O2O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Q Pass’에는 ‘11번가(쇼핑)’, ‘위메프(쇼핑)’, ‘하나투어(여행)’, ‘다방(부동산)’, ‘자몽(주유)’, ‘파킹박(주차)’ 등이 있다.

정수진(앞줄 가운데)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강당에서 17개 제휴사 대표이사 및 임원과 조인식을 진행한 후 기념 사진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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