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스마트 에너지 기업 재도약"..새로운 CI 발표

설립이후 처음 브랜드 리뉴얼작업
'프리에너지 플래닛' 기업으로
  • 등록 2014-08-27 오후 12:07:22

    수정 2014-08-27 오후 12:07:22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CI와 회사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에스에너지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에스에너지가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를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에스에너지(095910)는 27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새 CI인 ‘에스 블로섬(S-Blossom)’ 선포식을 개최하고, 태양광 중심에서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확대 재편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새로운 CI 선포식을 계기로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CI는 에스에너지 구성원의 구심력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원심력을 통해 풍요로운 인류를 미래를 꽃피우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에스블로섬은 청정한 무한 에너지를 누구나 마음껏 쓸 수 있는 세상, ‘프리 에너지 플래닛’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표현한 것이다.

새로운 CI 발표를 계기로 에스에너지는 현재 5개 사업부문에 오프그리드( Off-Grid)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의 사업부문을 새롭게 추가해 스마트에너지의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2001년 국내 최초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시작했다. 2007년 코스닥 상장한 데 이어 2010년 수출 2억 달러를 달성했다. 작년에는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해마다 2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달성하고 있다. 지난해 만든 자회사인 에스파이낸스는 태양광금융 전문이자 태양광 주택·소형 발전소 리스 사업을 하고 있고, 에스파워는 태양광 발전소의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에스퓨얼셀은 LNG, LPG 가스를 수소로 바꾸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 전지 전문 기업이다.
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가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새로운 CI와 회사 비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에스에너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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