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잇, IoT공기질 측정기 '빌드씽 IAQ' 출시

  • 등록 2021-01-12 오전 10:42:15

    수정 2021-01-12 오전 10:42:15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IoT 전문기업 주식회사 빌드잇이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 측정기 성능 1등급 인증 IoT 공기질 측정기인

BuildThing IAQ (‘이하 빌드씽 IAQ)의 출시했다.

빌드씽 IAQ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극초미세먼지(PM1.0), 이산화탄소(CO2),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온도, 습도 총 7가지의 공기질 요소를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저전력 블루투스 5.1 비콘 기술을 통해 개활지 기준 70m에서 최대300m까지 무선 송신하는IoT 공기질 측정기이다.

기존 공기질 측정기와는 달리 디스플레이, 버튼 조작부, Wi-Fi 등의 통신부를 제거하고 센서와 LED 기능만을 유지하여 더 작은 사이즈로 동종 국산 제품 대비 가성비를 높였다. 측정기 자체 디스플레이 대신 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별도의 회원 가입이나 기기의 연결 및 설정 절차 없이 빌드씽 IAQ가 설치된 공간의 실내 공기질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USB-C 타입의 전원 공급을 통한 거치형 설치와 AC 전원 공급, 전용 브라켓을 통해 벽면/천장 부착형 설치를 지원하는 등 실용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빌드씽 IAQ에 한가지 더 주목할 점은 빌드씽 게이트웨이(BuildThing Gateway)를 연동하여 원격 IoT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IAQ Admin 모바일 앱, IAQ Cloud 서비스 등의 관리자용 서비스를 통해 빌드씽 IAQ가 설치된 공간과 층 별로 공기질 상태와 수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고 나쁜 실내 공기질 상태에 대한 푸시, SMS, 이메일 알림을 수신할 수 있으며, 관리자가 직접 운영 환경에 맞게 알림에 대한 규칙과 조건을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등 더 강력한 공기질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그 뿐만 아니라 HTTP/MQTT 등 표준 통신 프로토콜과 JSON 등 범용 메시지 규격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에 빌드씽 IAQ와 빌드씽 게이트웨이를 연동하거나, IAQ Cloud에 기존의 IoT 하드웨어 제품도 쉽게 연동이 가능하다.

최용순 빌드잇 대표는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규제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더 확대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단순한 공기질 모니터링 외에도 자동화 제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타사 IoT 플랫폼을 연동하고 공기질 개선을 주력하는 파트너 사의 확보를 통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빌드씽 IoT 플랫폼은 공기질 분야에서 더 나아가 환경 감시, 건설/토목 계측, 시설물/구조물 진단 등의 분야로 더 다양한 산업 현장에 응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를 통해 고도화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