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실적 선방에 철강株 동반 강세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포스코(POSCO(005490))의 2분기 실적 선방 소식에 철강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47분 현재 포스코는 전 거래일 대비 2.34%(7500원) 오른 3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제철(004020) 역시 2.59%(1900원) 상승한 7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동국제강(001230)도 1.21%의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포스코는 전날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39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한 16조7036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872억원으로 전년대비 102.6% 늘었다.

현대제철은 이날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제철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각각 4조3208억원과 3232억원으로 보고 있다.



▶ 관련기사 ◀
☞포스코건설, 인천아시안게임 어린이 서포터즈 운영
☞[특징주]포스코, 2분기 실적 선방에 강세
☞포스코, 3Q 비수기에도 원가 하락 효과 기대..'매수'-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