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레인 위한 발레축제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2017년 첫 시작…올해 3회째 맞아
지난해 참가인원 60% 증가 '높은 관심'
워크숍·플리마켓·갈라 공연 등 마련
  • 등록 2019-05-23 오전 10:15:30

    수정 2019-05-23 오전 10:15:30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워크숍 장면(사진=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사무국).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취미 발레인들을 위한 발레축제 ‘2019 제3회 발레메이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발레메이트 페스티벌’은 전공자가 아닌 발레 애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레에 대한 애정과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2017년 10월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두 번째 행사는 1회 때보다 참가인원이 60% 이상 증가하고 관객도 2배 이상 늘어나 취미 발레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기존 발레축제가 공연 또는 콩쿠르를 중심으로 하는 것과 달리 ‘발레메이트 페스티벌’은 취미 발레인들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6월 15일에 진행하는 공연 ‘스페셜 갈라’에서는 참가팀이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참가자와 관객 모두가 발레에 대한 애정을 공유하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간다.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발레 제품 및 굿즈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취미 발레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플리마켓’도 오는 6월 16일에 진행한다.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사무국은 “발레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발레에 대한 사랑으로 다양한 발레관련 물품을 제작하여 판매를 하는 이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서로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6월 8일과 9일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이재우·솔리스트 한나래, 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황혜민·간토지 오콤비얀바, 와이즈발레단 솔리스트 이가영, 서울발레시어터 단장 최진수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발레메이트 페스티벌 사무국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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