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로 진행되는 직장인 대상 e스포츠 대회 ‘아프리카TV 스타 직장인 대회’의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회 본선 무대는 11월1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 기업 및 단체에 4대 보험이 가입된 모든 직장인(근로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대회인 만큼 전 프로게이머와 ‘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 24강,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16강 이상 본선 진출 경험이 있는 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지역별 중복 출전도 가능하며, 서울과 부산에서 각 2개 팀 씩 총 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한다.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은 11일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총상금 400만원을 걸고 개인전, 팀전 등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