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베키스탄 미래 꿈나무 지원

새희망학교 5호 기증
  • 등록 2017-03-23 오전 9:53:53

    수정 2017-03-23 오전 9:53:5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2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 다섯번째 ‘새희망학교’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에서 약 9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초중등 통합학교다. 1학년부터 9학년까지 약 740명의 학생이 다니고 있다.여기에는 다수의 현지 직원 자녀들도 속해 있어 더욱 인연이 깊다.

이번 ‘새희망학교’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약 8000만원을 지원해 강당과 도서실의 노후된벽지와 바닥을 개보수하고, 책장, 의자, 책상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컴퓨터, 프로젝터 등이 구비된영어교실도 신설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한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교육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진출국가의 관심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희망학교 프로젝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해외 저개발국가 및 진출국가 지역사회에 교육시설을 지원하는 대표 해외 사회공헌활동이다. 2010년 캄보디아의 새희망학교 1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적도기니, 방글라데시, 필리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우즈베키스탄까지 지원하면서 대상 국가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카라쿨 9번 학교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린 ‘새희망학교 5호’기증식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칸딤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임관섭 현장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고이로브후스니딘무로도비치 부하라 시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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