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와 함께..'모꼬지 대한민국' 온라인으로 열린다

전세계 한류 애호가들, 한국 생활문화 익혀
더보이즈·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펜타곤 등
  • 등록 2021-08-31 오전 11:29:03

    수정 2021-08-31 오전 11:29:03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1 한류생활문화한마당-모꼬지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모꼬지 대한민국’은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생활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여는 한국 생활문화 축제이다.

한국을 소재로 한 영상공모전 ‘모꼬지 콘테스트’, 한류 애호가가 함께 만드는 온라인 백과 ‘한류생활문화 위키’, 최신 한국 생활문화 정보를 담은 ‘한류생활문화 웹진’, 한국문화를 주제로 한 ‘온라인 게임’ 등 참가자들이 한류 콘텐츠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한국 생활문화를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 웹툰 ‘처음, 너와 봄’ 등을 새로 선보인다.

특히 오는 9월 6일 첫 방송 되는 웹드라마 ‘모꼬지 키친’은 가수 공찬(B1A4)이 한식당을 운영하는 요리사 무영 역으로 출연해 관심이 모아진다.

당초 ‘모꼬지 대한민국’은 신남방·신북방 국가를 대상으로 현지에서도 열리는 쌍방향 문화교류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빈국을 정해 온라인으로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미얀마, 필리핀에 이어 올해는 러시아, 인도, 인도네시아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한국 생활문화와 함께 주빈국의 다양한 문화를 온라인으로 소개한다.

오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러시아 주간에는 K팝 스타 더보이즈, 러블리즈, CIX가 참여한다.

러시아 주간 마지막날인 9월 12일 오후 6시에는 ‘모꼬지 라이브’를 열어 현지 팬들과 화상으로 만나 한-러 양국 생활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K팝 공연을 선보인다.

인도 주간은 10월(10월 4∼10일), 인도네시아 주간은 11월(11월 8∼14일)에 이어진다.

몬스타엑스, 펜타곤, AB6IX(이상 인도 주간), 에이스(A.C.E), 드림캐쳐(이상 인도네시아 주간)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K팝 가수가 함께 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전 세계인들이 ‘모꼬지 대한민국’을 통해 한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사랑하고 소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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