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끼임사고 예방 캠페인 이데일리TV와 진행

이데일리TV·안전보건공단 끼임사고 예방 캠페인 방송화면 중

[이데일리TV 이대원PD] 이데일리TV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사망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총 3회에 걸친 사망사고 캠페인 중 폭염재해예방 캠페인에 이어 끼임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끼임 사고는 전체 사고사망 유형 중 2번째로 많은 재해로, 특히 제조업에서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재해 유형이다.

’20년 산재 사고성 사망사고 유형에서 살펴보면 전체 사망자 882명 중 추락(328명, 37.2%), 끼임(98명, 11.1%), 부딪힘(72명, 8.2%) 등 2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제조업에서는 발생한 전체 사망자 201명 중 끼임(60명, 29.9%), 추락(41명, 20.4%), 부딪힘(24명, 11.9%) 등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러한 끼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에서는 예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첫째로 근로자에게 기계 작동법 및 비상정지장치 사용법을 정확히 교육하고 사전점검을 강조했으며, 방호 덮개, 안전표지판 부착, 2인 1조 근무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은 수시로 특별 안전점검, 일제점검 등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끼임사고 예방법이 담긴 캠페인 영상은 이데일리TV 채널과 홈페이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등 이데일리TV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