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방송인 박지윤과 수익금 일부 아산사회복지재단에 기부

  • 등록 2022-05-04 오전 11:30:33

    수정 2022-05-04 오전 11:30:33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계몽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방송인 박지윤과 함께 디즈니 그림 명작 기부 판매 이벤트를 진행, 수익금 일부를 아산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환자들을 위해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외에도 제주 예향원과 아산병원 어린이 병동에 후원한 계몽사의 도서 전집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뜻깊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사진=계몽사)
계몽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꿈꾸게 하는 계몽사의 취지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보여주는 방송인 박지윤 씨의 생각이 만나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계몽사의 따뜻한 동화처럼 사회적 취향 계층의 아동들이 밝고 즐거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몽사는 매년 사회계층을 위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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