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게임에 따르면 테라는 11일 오전 6시 서비스를 시작한 후 6시간20분 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저녁 10시께 16만5400명의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했다.
아이온은 지난 2008년 11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 당일 8시간 만에 동시접속자수 1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10만명 달성 시점만 두고 본다면 테라가 아이온을 넘어선 것.
이에 따라 업계는 테라가 이같은 인기를 지속, 주말에 최고동시접속자수 신기록을 세울지 집중하고 있다.
아이온은 첫 주말에 동시접속자수 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유료화까지 이어 엔씨소프트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한게임은 공개서비스 첫날 사용자가 몰리자 총 29개로 시작한 서버를 36개까지 늘렸다. ▶Digital쇼룸 게임 관련 동영상보기 ◀ ▶라이벌 VS 라이벌..동작인식게임 `무브-키넥트` ▶비디오게임도 '슈퍼스타k!' ▶왜 몰랐을까…살빠지는 무브 액션게임 4종 ▶게임도 3D! 흥행레이스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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