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 '인지 컴퓨팅' 시대 도래 전망

"인지 컴퓨팅, 앱과 서비스 및 클라우드 활용 높일 핵심 요소될 것"
  • 등록 2014-07-18 오후 2:49:16

    수정 2014-07-18 오후 2:49:16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향후 인지 컴퓨팅이 소비자 정보기술(IT)에서 가장 강력한 분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트너의 책임연구원인 제시카 에크홈은 18일 “인지 컴퓨팅으로 인해 개인용 클라우드(Personal Cloud)가 고도의 지능을 갖춘 모바일 앱 또는 서비스로 변화하고 있다”며 “서비스 및 제품 공급업체들은 새로운 매출 창출과 차별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인지 컴퓨팅은 소비자 경험의 일종으로 서비스와 판촉 활동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개인 정보들을 활용한다. 알림, 비용청구, 건강 및 신체관리, 특정 문맥 광고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인지 시스템은 다양한 기기에 걸쳐 서비스를 전달한다.

가트너는 인지 컴퓨팅이 앱과 서비스, 클라우드의 중요성을 더욱 높일 것이며, 향후 5년 동안 소비자 기업들의 고객 유지 전략에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크홈 연구원은 “인지 컴퓨팅은 이미 사용자 정보, 위치, 소셜 활동 등의 정보를 모으고 연결하는 다수의 모바일 앱과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향후 2년에서 5년 안에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는 분석과 함께 융합될 것이며 데이터가 많을 수록 시스템은 더 똑똑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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