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자산관리 통장’ 비대면 채널 확대…신규시 연 1.5%

  • 등록 2018-03-14 오전 10:43:06

    수정 2018-03-14 오전 10:43:06

(사진=한국씨티은행)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씨티 자산관리 통장’의 신규 가입을 기존 영업점 채널에 더해 비대면 채널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앱의 무방문신청서비스 메뉴를 통해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씨티 자산관리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한국씨티은행에 예금, 펀드 등의 이용 실적이 많아질수록 최저 연 0.1%(세전)부터 최고 연 1.4%(세전)까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신규 가입자라면 1회에 한해 신규일부터 다다음달 말일까지 전월 은행거래실적에 상관없이 신규일에 고시된 신규가입 우대금리 연 1.5%를 받을 수 있다. 신규가입 우대금리는 이 예금의 매일의 최종 잔액 중 10억원 이하의 잔액에 대해 제공되며 영업점 방문 신규는 물론 온라인 신규 시에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최소 가입금액 제한이 없으며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가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금리 제공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던 상품의 온라인 신규채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새해에도 원하시는 자산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씨티 자산관리 통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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