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5일 열린 ‘2020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네이버 웨일,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라인페이 단말기가 각각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수상한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와 ‘네이버 웨일’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활용 경험에 다양성을 높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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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심사에선 여섯 가지 제품 모두 사용자의 편의성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라인웍스는 일본 비즈니스 협업 도구 시장 1위로, 모바일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의 사용성을 브랜드 이미지로 명확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시계 ‘클로바 클락’은 AI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점을, 스마트 디스플레이 ‘클로바 데스크’는 이용자들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디자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네이버 설계 총괄 김승언 Apollo CIC 대표는 “네이버는 서비스와 제품 설계를 통해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보다 풍부하게 하고, 사용자 간의 연결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테크디자인 기업으로서, 사용자 경험 설계를 통한 다양한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