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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일문일답 전문
-비박계 모여있는 바른정당과 합당이나 대선 연대후보에 대한 생각은
-제3지대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한 요구가 강한데
=대중적인 지지도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제3후보 거론된다고해서 당의 노선과 정책에 맞지 않는데 무원칙하게 연대나 영입할 수는 없다.
-늘푸른한국당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역할은 어디까지인가
=없다. 전혀없다. 제가 친이계 좌장이라고 하고 핵심이라 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계실때까지다. 지금은 이명박 대통령 임기가 끝나고 야인이다. 전직 대통령이다. 전직 대통령 다시 현실정치 관계한다는건 다른 문제다. 늘푸른한국당 창당과정에서 의심받을만한 친이계 배제시켰다. 새 정당 만드는데 지난 정권 사람들이 참여하면 정당이 그런오해를 받지 않겠냐. 안그래도 친이계 좌장이라 그래서 이재오 하면 이명박 떠올린다. 나 하나만 해도 그런 오해 받기 쉽다. 이 전 대통령과는 인간적인 인연으로 지내는거지 정치적으로 만나는거 아니다.
-새누리당 시절 대선 경선에 나서기도 했는데 이번에 직접 나설 생각 있나
=없다.
-그럼 얘기되고 있는 후보군이 있나
=얘기되고 있는 후보는 2명이다. 곧 거론할건데 그분들이 되면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사람들이다.
-지금 언급 안된 사람들중에 있나
-일단 연대 안하고 독자적으로 후보 낸다는 말인가
=직접 내겠다. 두명 접촉중인데 어느 한분이라도 되면 정치권 깜짝 놀랄만한 트럼프 이상의 돌풍을 일으킬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