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배달365',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도입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다우기술(023590)의 배달앱 서비스인 ‘배달365’가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11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과 LG CNS의 간편결제솔루션이 결합돼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를 지원한다. 배달365는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웠던 신용카드 결제 대신에 신용카드 정보와 결제 비밀번호만 등록하면 이후 주문부터는 비밀번호 입력을 통해 배달 주문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배달365는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과 함께 비회원 주문결제를 제공해 회원 가입 절차 없이도 빠르고 편리하게 배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365는 지난 10월 개편을 통해 업계 최초로 ‘흑기사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달 매장 선택 및 메뉴 선택 후 엄마, 친구, 선배 등이 대신 결제 해주는 배달음식 최초 조르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흑기사결제는 주문 선택은 내가 하고 결제는 지인이 하는 차별화 된 서비스다.

배달365(구 배달맛집)는 위치정보를 활용해 주변의 배달매장을 찾아 전화주문을 하고 빠른결제를 통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주문결제를 하고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돌파했다.

(사진=다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