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주택가에서 발생한 주부 살인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한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 용의자는 지난 27일 오전 6시50분쯤 서구 평리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주부 B씨를 흉기로 10여차례 찔려 숨지게 했다.
대구 주부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앞서 스토킹 혐의자 A씨를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모텔·찜질방 등에서 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