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공급

  • 등록 2017-03-29 오전 10:41:07

    수정 2017-03-29 오전 10:41:07

△대보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공급하는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조감도. [이미지=대보건설 제공]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대보건설이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공급한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71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연면적 2만9970㎡ 규모로 전용면적 34 ~ 45㎡형 356실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설계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마련된다.

입주 기업에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등의 금융·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선언하며 2014년 이후 영등포구 문래동, 성동구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해오고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단순 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 제안, 기획수주 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의 모델하우스는 금천구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1209호에 마련됐다. 완공은 2018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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