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역 주민을 위해 원외탕전실 투어와 의료봉사를 펼쳤다. 먼저 지난 3일 서초구 반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성남원외탕전실 투어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엄격한 한약재 관리부터 첨단 시설에서 진행되는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살펴보면서 평소 복용하는 한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자생한방병원의 원외탕전실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은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로 인정받은 바 있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시설 운영뿐 아니라 원료관리부터 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의료봉사는 4일에서 5일 양일간 진행됐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논현1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30여명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은 격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에 진료소를 차리고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이때야 말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때다. 자생한방병원의 이번 의료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