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추석 앞두고 지역민 위한 사회공헌활동 실시

  • 등록 2019-09-05 오후 12:42:00

    수정 2019-09-05 오후 12:42:0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한방병원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강남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지역 주민을 위해 원외탕전실 투어와 의료봉사를 펼쳤다. 먼저 지난 3일 서초구 반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성남원외탕전실 투어를 실시했다. 주민들은 엄격한 한약재 관리부터 첨단 시설에서 진행되는 체계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살펴보면서 평소 복용하는 한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자생한방병원의 원외탕전실 시스템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자생한방병원 남양주원외탕전실은 국내 최초로 보건복지부 인증 ‘약침 조제 원외탕전실’로 인정받은 바 있다. 원외탕전실 인증제는 시설 운영뿐 아니라 원료관리부터 조제·포장·배송까지의 전반적인 한약 조제과정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의료봉사는 4일에서 5일 양일간 진행됐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은 논현1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30여명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은 격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에 진료소를 차리고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침치료를 받은 김지수(70)씨는 “침치료를 받으면 아프던 무릎과 발이 참 편안해 진다. 명절을 앞두고 몸이 가뿐해진 기분을 들게 해준 자생한방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동안 대전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익)도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서부농협에서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쳤다.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임직원들은 환자 개개인 증상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과 함께 침 치료를 실시했다. 치료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척추·관절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한약, 한방 파스를 처방해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명절이 코 앞으로 다가온 이때야 말로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할 때다. 자생한방병원의 이번 의료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민족의 대명절을 앞두고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자생한방병원 서혜진 한의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침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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