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나우루, 라오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피지,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등 8개 나라에서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등 전문가 18명을 맞아 ‘전염성 질환 예방프로그램과 관리 시스템’을 상세히 소개했다.
방문자들은 전민혁 감염내과 교수로부터 2시간 동안 ‘전염성 질환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성인 및 소아 전문응급센터, 감염관리실 등 현장에서 메르스사태를 통해 체계를 다진 병원의 선진 전염성 질환관리 시스템을 보고 배웠다.
병원은 오는 12일에도 신황식 가정의학과 교수를 순천향대학교에 파견해 ‘지역보건의료인력 교육과 의학교육회의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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