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해외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해외건설 프로젝트의 규모가 대형화하고 복잡해지면서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계약·클레임 관리, 금융 리스크 관리, 외자재 조달관리, 정보통신(IT) 활용 해외프로젝트 관리, 효율적 의사소통 관리, 인적자원 및 안전위험 관리, 품질관리 등 해외사업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해건협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 및 클레임 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기업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해외건설 계약·클레임 심화과정’(Design-Bid- Build Contract) 교육도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