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헤어샵, 지난해 이용고객·거래액 100%↑ 급성장

결제고객 103만명·거래액 600억원 돌파
  • 등록 2019-01-22 오전 10:31:20

    수정 2019-01-22 오전 10:31:20

(제공=카카오)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 자회사 하시스가 운영하는 미용실 예약 서비스 카카오헤어샵이 지난해 이용고객과 거래액이 100% 이상 급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카카오헤어샵은 결제 고객은 전년 대비 153% 상승한 103만명, 거래액은 109% 상승한 600억원을 기록했다. 새로 입점한 헤어디자이너는 1만 891명에 달했다.

카카오헤어샵은 지난해 10월 신규 방문 고객에 대해서만 최초 수수료를 부과하고 재방문 고객에게는 부과하지 않는 새로운 수수료 제도를 추가로 도입한 바 있다.

기존 수수료 제도와 병행 운영하며 각 헤어샵 특성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플랫폼 이용 효과를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카카오헤어샵는 서비스 및 이용 고객에 대한 이색 결과도 함께 내놨다.

지난해 카카오헤어샵 서비스의 1인 기준 최다 이용 횟수는 49회였으며, 1년간 업로드된 신규 스타일 이미지는 30만장에 육박했다.

꾸준히 사랑받는 남녀 베스트셀러 헤어스타일과 새롭게 추가된 스타일명도 선보였다. 레이어드컷, C컬펌 등은 여자 헤어스타일 중 변함없는 인기를 끌었다.

남자의 경우 댄디컷, 가르마펌 등이 베스트셀러 헤어스타일로 꼽혔다. 에어펌, 버즈컷, 번헤어 등은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헤어스타일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헤어샵 관계자는 “헤어 시술 관련 다양한 제안과 리뷰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쇼 없는 예약 문화를 정착시켜 매장 운영에 있어서도 효율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헤어 트렌드 선도를 통해 뷰티 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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