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은 인력과 정보검색 시간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효과적으로 지원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챗봇 SW개발업체 페르소나가 개발한 서비스다. 페르소나는 과거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근무했던 배준철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배 대표는 과거 기관 근무시절 중소기업들이 지원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챗봇 서비스를 구상하게 됐다.
이준희 중기부 중소기업정책관은 “지원사업 알리미 챗봇 개발은 정부혁신과제인 공공데이터 개방정책에 발맞춰 지원사업 데이터를 기업이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민간과 정부의 협력으로 효율적인 중소기업 정책홍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페르소나와 협력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수렴, 데이터 제공 항목 확대, 검색기능 개선을 적극 추진, 중소기업들이 쉽고 편리하게 지원사업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업마당 및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