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상공인 사업 지원' 스마트플레이스 앱 출시

  • 등록 2019-10-18 오후 1:32:14

    수정 2019-10-18 오후 1:32:14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앱.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는 지역 사업자들의 손쉬운 사업관리를 지원하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플레이스는 통합검색, 지도 등 네이버의 여러 플랫폼에 지역 사업자가 업체를 노출 시킬 수 있는 서비스다. 등록 이후 네이버 예약 파트너센터에서 제공하는 예약, 테이블주문 등 사업 과정에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툴을 무료로 활용 가능하다.

스마트플레이스 앱은 PC버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 적합하게 호환한다. 특히 여러 가지 시스템을 동시에 활용하기 어려운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업체 정보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플레이스’와 비즈니스 툴 관리 시스템인 ‘예약 파트너 센터’를 통합·제공한다.

사업자들은 언제든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사업 현황을 확인·관리할 수 있다. 예약/주문 현황을 실시간 알람으로 전달해주는 기능을 통해 바쁜 업무 중에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놓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언제 어디서나 일시 휴업, 메뉴 품절 등 고객에게 알려야 하는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어 한층 효율적 업무가 가능하다.

안드로이드OS 버전이 우선 출시되며, iOS 앱은 내년 상반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와 제휴 중인 식자재 쇼핑몰 ‘식봄’에선 앱 출시에 발맞춰 앱 내 ‘식자재 주문’을 통해 식자재를 구입하는 음식점 업종 사업주에게 2만원 할인혜택을 연말까지 제공한다.

박일순 네이버 글레이스CIC 리더는 “많은 사업자들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언제든지 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내 가게가 언급된 리뷰들을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리뷰 모음 기능, 이용자 통계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업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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