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101명 늘어난 9887명을 기록했다. 증상이 호전돼 완치된 환자는 159명 늘어 5567명이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4155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3명 늘어난 165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났다. 집단발병 여파에 해외 유입자들이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외 지역에서는 인천이 5명, 광주와 경남이 각각 4명, 부산과 전남, 충남이 각각 3명의 신규 환자를 기록했다. 그밖에 강원 2명, 전북 1명 등이다.
이번주 들어 미국 등 미주지역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미주지역 확진자는 이번 주 49명까지 늘어났고 유럽은 39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은 6명, 아프리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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