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韓식당 라연서 '2병뿐인 전통주' 선보인다

한식 정찬·최고급 문배酒로 ‘추야만찬’
중요무형문화제 故 이경찬 옹의 유작
  • 등록 2014-09-22 오후 2:02:24

    수정 2014-09-22 오후 2:02:24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식 정찬과 국내 단 2병뿐인 전통주가 만난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6일 한식당 라연에서 최고의 국내산 재료로 만든 한식 정찬과 전통주 ‘문배주’를 함께 선보이는 ‘추야만찬(秋夜晩餐)’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라연은 150년 간 5대를 이어온 명인의 손길로 만든 전통주 ‘문배주’와 최고 궁합을 이루는 △밀쌈말이 △율자죽을 포함한 9가지 코스 메뉴를 내놓는다.

이번 메뉴는 제철 오미자로 만든 식전주인 ‘만추’ 칵테일을 시작으로, 송이버섯을 말아 대추와 잣을 올린 밀쌈말이부터 전어 무침회, 김천 지례 흑돼지 삼겹살, 자연송이 신선로와 가을 숙채를 올린 솥밥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에는 특히 최고급 전통주인 ‘문배주’를 맛볼 수 있다. 문배주는 중요무형문화재 86-가호 고(故) 이경찬 옹의 마지막 유작으로 국내 단 2병만이 남아있어 문배주 양조원에서 귀하게 보존된 전통주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추야만찬’ 갈라 디너는 이달 26일 진행된다. 가격은 20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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