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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맛 연구소는 정수기 물맛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만들었다. 물맛 연구소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한국수자원공사 공인 워터소믈리에,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등 물 전문기술을 보유한 연구원 45명이 소속됐다.
코웨이는 2009년부터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물맛 연구를 시작했다. 2011년에는 국내외 물맛 연구를 바탕으로 물맛의 방향성을 수립했으며 2017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코웨이만의 물맛 기준인 ‘GPT’(Good Pure Tasty water) 지수를 수립해 제품 평가에 활용 중이다.
강상현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연구부문장은 “현재 맛있는 물맛에 대한 해외 연구자료 대부분이 국내 실정이 맞지 않고 물맛의 객관적 지표가 설정된 연구자료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코웨이는 국내를 대표하는 물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객들에게 맛있는 물맛을 찾아주기 위한 연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