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호남대학교,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용 ‘넥사크로’ 공급

시스템 통합·스마트환경 대응·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3개년에 걸쳐 진행
학생종합진로시스템 성공 구축 완료…양질의 지원 서비스 기대
  • 등록 2017-07-18 오전 10:40:42

    수정 2017-07-18 오전 10:40:42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투비소프트는 호남대학교와 사용자인터페이스(UI)·사용자경험(UX) 개발플랫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UI·UX 개발플랫폼인 ‘넥사크로플랫폼’(nexacro platform)을 호남대학교의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에 전면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CT분야에서 입지 다진 호남대학교가 3개년에 걸쳐 시스템 통합, 스마트환경 대응,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프로젝트 1차년도로 학생진로종합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 오는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이 시스템은 1만명에 달하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 시각화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학생의 교과 성적과 비교과(인성, 정보 활용 능력 등) 정보를 호남대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로직을 통해 수치화된 그래프 형태로 제시하고 취업에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구축해 진로에 필요한 서비스로 활용한다. 기존 C/S(Client Server)와 웹(Web)으로 이원화 된 시스템을 하나의 웹으로 통합하고 산재된 정보들을 한데 모아 담당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이 대폭 개선했다.

호남대학교는 1차년도의 성공적 완성에 이어 2차년도 학사행정업무 개발, 3차년도 대학원업무, 입시업무, 경영정보업무까지 넥사크로플랫폼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는 “넥사크로플랫폼은 현재까지 전국 각지의 대학 시스템에 도입됐고 뛰어난 성능과 고도화된 UI를 구현해 학내 구성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며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시스템이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들과 특징에 맞춰 제품 기능들을 지원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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