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이-글 벳(044960)이 강세다.
24일 오후 1시36분 이-글 벳은 전날보다 10.24% 오른 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1일 진천군 문백면 도하리 거위 농장에서 신고 된 AI의심축이 고병원성 H5N8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I 의심축이 확정판정을 받은 건 지난달 10일 세종시 닭 농장에 이어 41일만이다.
진천지역 거위농장의 AI 발병원인은 1km 부근의 미근호에서 최근까지 머물었던 야생철새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