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민연금 움직였다 ‘반등’

[특징주]
  • 등록 2022-04-18 오전 11:23:43

    수정 2022-04-18 오전 11:24:33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반등했다. 개장하자마자 하락세를 그리며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저가 매입에 나서려는 이들이 움직이며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1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0.60%(400원) 오른 6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 거래일보다 0.75% 내린 6만610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이를 바닥으로 본 이들이 대거 유입되며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거래량은 556만주, 거래대금은 3706억원에 이른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147억원어치를, 투신 등 기관들이 107억원어치를 덜어내고 있다. 하지만 연기금은 82억원어치를 담았다. 나머지는 개인이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하락의 경우 디램시장 우려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고 디램 가격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하락폭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2분기까지 낸드 업황이 호조세를 이어가며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거다.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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