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언제나 연기에 목말랐던 천생 배우, 故김주혁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주혁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가 이어져
故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장시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
  • 등록 2017-11-02 오전 11:55:58

    수정 2017-11-02 오전 11:55:58



[이데일리 이준우 PD] 지난 10월 30일 사고로 숨진 배우 故 김주혁의 발인이 진행된다.

故 김주혁의 발인은 2일 오전 11시 서울 아산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이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로 정해졌다.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인근을 달리던 그랜저 차량을 들이 받았다. 이후 차량은 인도로 돌진했고 한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은 뒤 계단 밑으로 추락해 전복됐다. 김주혁은 구조 이후 인근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3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아산병원에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되 동료 배우들과 연예계 인사들, 관계자들, 그리고 일반팬들까지 고인의 넋을 애도하고 추모했다. 김주혁과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호흡을 맞춘 전도연을 비롯해 배우 최불암, 안성기, 지성, 송윤아, 유지태, 차승원 등이 빈소를 찾아 그를 추모했다.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김주혁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과 인연이 깊은 KBS2 예능 ‘1박2일’ 팀은 공식입장을 통해,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통해 애도했다. 배우 최민식·문성근·유아인·오대환 등 동료 배우들도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정치인들도 애도에 동참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박지원 국민의당 의원 등은 SNS를 통해 슬픔을 함께했다. 또한 영화계는 김주혁을 애도하는 뜻에서 그의 발인식에 진행되는 오늘자 영화제 행사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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