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테크, 자외선 살균기 ‘브이레이’ 해외 수출

  • 등록 2018-07-23 오전 10:53:28

    수정 2018-07-23 오전 10:53:28

프라임테크의 자외선 살균기 ‘브이레이’ (사진=프라임테크)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프라임테크의 충전형 자외선 살균기 ‘브이레이(Vray)’가 최근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프라임테크는 올해 3월 초등학교와 도서관으로 다양한 기자재를 공급하는 미국의 ‘Hanmilton Buh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가 단체생활을 하는 초등학교와 도서관은 브이레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곳이다.

4월에는 홍콩의 ‘Better Living Ltd.사’와 홍콩·마카오 판매 독점권을 계약했다. 필리핀 ‘MYTY Marketin사’와도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프라임테크 측은 “현재 아시아 여러 국가와 ‘브이레이’ 판매 계약을 논의 중으로, 올 하반기에 수출국 및 수출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내달 베트남과 수출 관련 계약이 예정돼 있으며, 일본과 홍콩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도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테크는 현재 프리미엄급 자외선 살균기를 개발 중으로,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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