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30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강신호 회장을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 강신호 동아쏘시오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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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에는 당뇨치료 신약 슈가논의 허가,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해외 출시 등 국내외에서 좋은 소식들이 있었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나라에 적합한 전략과 글로벌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 회장은 “우리가 걸어온 길을 주춧돌로 삼고,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