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26일 ‘팬덤 플랫폼 흥행 동력’ 찾아본다

제68회 굿인터넷클럽 <팬+커뮤니티=플랫폼> 개최
학계 및 현업 전문가 참석, K팝 팬덤 기반 플랫폼의 성공요인 분석
  • 등록 2021-02-22 오전 10:38:28

    수정 2021-02-22 오전 10:38:2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 중인 K팝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팬덤 플랫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팬덤을 기반으로 하는 산업인 팬더스트리(Fan+Industry) 시장이 플랫폼 비즈니스까지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의 브이라이브, 빅히트의 위버스, 엔씨소프트의 유니버스 등의 규모의 기업들부터 최애돌, 팬심, 스타리 등과 같이 스타트업에서도 팬덤 플랫폼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2021년이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은 이처럼 뜨겁게떠오르는 팬덤 플랫폼 서비스와 관련하여 <팬+커뮤니티=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팬덤 플랫폼의 성공요인부터 발전방안까지 모색해보는 온라인 간담회를 오는 26일(금)에 개최한다.

2월 26일(금), 오후 2시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본 간담회에서는 정재호 이사(산타)가 진행을 맡았다.

학계에서는 문화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인 김치호 교수(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가 패널로 참석하며 산업계에서는 팬덤 플랫폼을 직접 운영하는 안태현 대표(스타리), 오태근 대표(팬심)가 패널로 참석한다.

본 간담회에서는 패널들과 함께 팬덤 플랫폼의 의의와 시장 현황부터 성공요인, 팬덤 플랫폼 서비스의 킬러 콘텐츠 발굴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인기협 관계자는 “팬더스트리 시장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영역이 축소되고 이에, 팬과 K팝 아이돌이 만나는 접점 역할을 팬덤 플랫폼이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팬덤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온라인, 모바일 영역에서 이뤄지는 플랫폼 비즈니스인만큼 더 성장할 수 있고,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모색해보고자 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제68회 굿인터넷클럽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지속적인 동참을 위해 네이버TV를 활용한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굿인터넷클럽은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인터넷 산업 고유 간담회로 인기협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우버코리아, 바이트댄스, 페이스북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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