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 국내 미출시 모델까지 DB 구축

총 83개 제조사, 900대의 국내 미출시 차량 모델 DB 구축
희귀브랜드 차량 정보 제공
  • 등록 2014-12-17 오후 1:59:24

    수정 2014-12-17 오후 1:59: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국내 미출시 차량, 희귀 브랜드 차량들의 정보를 네이버 자동차를 통해 확대해나간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자동차(http://auto.naver.com/)는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작년부터 해외시판모델의 정보를 구축해왔다. 올해 8월부터는 해외 모델에 대한 가격정보(유로, 달러), 연비정보(ℓ, mpg)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고, 현재까지 83개 제조사, 약 900대의 국내 미출시 차량 정보가 서비스 되고 있다.

내년 출시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르노 클리오(SM1)’, ‘아우디 A1’ 등의 차량 정보를 미리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폭스바겐 골프 GTE’, ‘BMW i8’, ‘도요타 미라이’ 등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 등 친환경 기술 차량들을 다양한 연료 타입 별로 제공하고 있어 많은 사용자들이 찾고 있다.

또한 독일의 ‘알피나’, 영국의 ‘복스홀’, 이탈리아의 ‘란치아’, 인도의 ‘마힌드라’, 루마니아의 ‘다치아’ 등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희귀 브랜드 차량의 정보들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차량들까지도 네이버를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 자동차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클래식카의 정보도 구축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세계 최초의 자동차, 한국 최초의 자동차 등 자동차 발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1,847대의 차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컨텐츠라이브센터의 박선영 센터장은 “네이버는 국내에 시판되고 있는 차량뿐만 아니라 해외시판모델, 올드카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폭넓은 DB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찾는 전세계 모든 자동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네이버, 피싱 화면 구별하는 '나만의 로그인 테마' 기능 적용
☞네이버, 한국·중국 빼고 '라인 페이' 상용화
☞네이버 전문정보, 국회도서관 학술 데이터 실시간 적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