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버나인, 15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 등록 2021-09-03 오후 3:48:23

    수정 2021-09-03 오후 3:48:23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파버나인(177830)은 삼성증권 등을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했다고 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CB발행으로 75억원을 시설자금에, 75억원을 운영자금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면이자율은 없고 만기이자율만 1.0%이다. 사채 만기일은 2026년 9월 13일이며 전환가액은 5603원이다.

전환 청구기간은 내년 9월 13일부터 2026년 8월 13일까지다. 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267만7137주로 총 주식의 15.86%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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