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개발자 컨퍼런스서 클라우드·AI 성과 공유

'최적의 DT 실현 위한 혁신기술' 주제
클라우드·보안·인공지능 연구성과 발표
  • 등록 2021-11-23 오후 1:04:14

    수정 2021-11-23 오후 1:04:14

삼성SDS가 23~24일 개최한 기술·개발자 컨퍼런스 ‘테크토닉(Techtonic) 2021’ 이미지. 삼성SDS 제공.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삼성SDS가 ‘테크토닉(Techtonic) 2021’ 행사를 23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온라인 개최했다.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신 IT기술과 개발 노하우,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다.

23일 삼성SDS(018260)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테크토닉 2021은 ‘최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렸다. △클라우드(Cloud) △보안 △인공지능(AI)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CX(소비자경험) 등 총 21개 세션에서 삼성SDS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소프트웨어 보안 분야 글로벌 석학 그렉 모리셋(Greg Morrisett) 코넬테크대 부총장은 ‘보안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삼성SDS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분야 글로벌 최고 권위의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NeurIPS 2021’에 채택된 AI기반 조합최적화 기술 △코딩을 거의 하지 않고도 개발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로우 코드 디벨롭먼트 플랫폼(Low Code Development Platform) △SDS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게 구현하는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운영 효율화(MLOps) 등 다양한 주제를 소개했다.

행사 둘째날인 24일에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적의 자원 분배를 위한 GPU 스케줄링 방법 △텍스트 분석 기술을 이용한 고객의 VoC 처리 지능화 적용사례 등의 세션이 공유된다.

파트너사인 엔비디아(NVIDIA)의 정소영 상무가 ‘초거대 AI 연구를 위한 기반 기술’을, 삼성SDS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의 이상근 교수가 ‘GNN(Graph Neural Network, 기계 학습의 그래프 구조에서 사용하는 인공 신경망)을 이용한 악성코드 탐지’ 연구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3~24일 진행되는 이번 테크토닉 행사는 삼성SDS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4일 행사 종료 후에도 발표 영상과 자료를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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