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40분께 전남 목포시 죽교동의 한 모텔에서 세월호에서 구조된 기관사 손 모씨가 스스로 목을 매 목숨을 끊으려다 동료와 모텔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손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합수부는 오늘 새벽 세월호의 1등 항해사 2명을 비롯해 2등 항해사 등 4명을 참고인에서피의자 신분으로 전환,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