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어린이날을 맞아 초등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5일 국립항공박물관과 함께 강서구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미래의 예비 항공인으로서 꿈을 가질 수 있는 ‘항공의 꿈을 만나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방역을 위한 손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치고 티웨이항공 회사소개와 승무원 업무 소개를 들은 후 기내 서비스와 안전 훈련의 순서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내 서비스 체험에는 인사와 미소 실습, 탑승 절차, 음료 및 기내이벤트 진행을 체험했으며, 화재 진압, 비상 탈출, 슬라이드 탈출 등의 비정상 상황 대처 훈련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박물관 관람과 승무원 훈련 후 느낀 점을 토대로 미래 항공인으로서 목표를 위한 자신에게 쓰는 편지 시간도 함께 가졌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 크루 클래스’ 프로그램 호응에 따라 향후 취항지역 어린이와 항공 관련 학과 학생 등 안전 의식 확대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사회공헌활동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