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측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오픈 1시간 만에 ‘문재인펀드’가 마감되었습니다. 가상계좌 받으신 분들도 입금이 안됩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펀드 약정 넣다가 150억 약정을 신청해 버렸습니다”라며, “(모금) 금액 단위가 ‘만 원’이라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한숨)”라고 당부한 뒤 10여 분 만에 문재인펀드 조기 모집 마감 소식을 전하며 해시태그로 ‘동공지진’이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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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후보 측은 이번 19대 대선에 들어갈 비용을 470억원 내외로 잡았으며, ‘문재인 펀드’로 선거자금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