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리다’ 최정원·리사, KBS ‘열린 음악회’ 출연

강렬·폭발가창력 퍼포먼스 열정 무대 선사
뮤지컬 프리다 공연 열기 안방 1열서 감상
  • 등록 2022-04-29 오후 1:25:42

    수정 2022-04-29 오후 1:25:4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EMK 오리지널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인 최정원, 리사, 정영아, 황우림이 KBS1 ‘열린 음악회’에 출연해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오는 1일 오후 6시 방송될 KBS1 ‘열린 음악회’에는 뮤지컬 ‘프리다’에서 프리다 역을 맡은 최정원과 레플레하 역의 리사, 데스티노 역 정영아, 그리고 메모리아 역의 황우림이 출연해 작품 대표곡으로 꼽히는 ‘코르셋’과 ‘비바라비다’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중인 최정원-리사-정영아-황우림이 오는 1일 KBS1 ‘열린 음악회’에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사진=EMK뮤지컬컴퍼니).
극 중 넘버인 ‘코르셋’은 17세에 겪게 된 사고로 인해 프리다가 온몸이 산산조각 나고 다시는 걷지 못한다는 절망적인 소견을 듣게 되지만 부서진 척추를 세울 코르셋을 갑옷처럼 입고 목발을 검처럼 휘두르겠다는 결의를 담아낸 곡이다.

최정원의 폭발하는 카리스마와 리사, 정영아, 황우림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안방 1열에서도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흡인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프리다’의 또 다른 킬링 넘버로 불리는 ‘비바라비다’로 황홀한 무대도 펼친다. ‘비바라비다’는 프리다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가사와 그녀의 격정적이고 뜨거웠던 인생을 표한한 듯한 웅장하면서 극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휘어잡으며 큰 인상을 남긴다.

특히, 네 배우들의 압도적인 가창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작품의 환상적인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이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프리다’는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고 예술혼을 불태우며 파블로 피카소, 마르셀 뒤샹 등으로부터 인정받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EMK뮤지컬컴퍼니가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최초의 중소극장 창작극으로, 어둠에 당당히 맞선 당대 최고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냈다.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5월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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