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2014 강남구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15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21일 강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관내에 주 사무소를 둔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고용 증가 실적과 복리후생 지원 등 고용 환경 부문의 우수성을 심사해 총 15곳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인증기간인 2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및 선발 가능 인원 추가 지원 △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앞으로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