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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저희집 옆 아파트에 남배우가 산다. 슬슬 뜨기 시작한 배우다. 예능으로. 밴을 타고 다니는데 아파트에 자주식 주차장이 있음에도 불구, 본인 집 앞에 바로 타고 내리기 쉽게 불법주차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엄청 스트레스받는다. 거기 차 두 대 지나가면 꽉 차는 도로다. 그 차 때문에 차 엉켜서 빵빵거린 적 한 두 번 아니다. 그 차 때문에 주차하기도 불편하다. 누군지 안 밝히겠지만 우리구나 싶은 관계자는 글 보면 시정조치해라. 차는 주차장에 주차해라. 그거 몇 걸음 걷는다고 당신에 소중한 배우님 큰 일 안 난다”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글쓴이는 불법 주차 차량 사진을 첨부했다. 이 사진에서 흰색 밴 차량은 주차 금지를 알리는 황색 실선에 주차돼 있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배우 성훈의 차량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흰색 밴 차량이 MBC ‘나 혼자 산다’ 성훈편에서 나온 차량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이날 성훈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해당 논란을 알고 있다”며 사과 댓글을 성훈의 매니저가 작성한 게 맞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