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과학회는 가장 큰 규모의 중국 외과 학술대회로 꼽히며, 외국인 초청 연사로는 한국의 한상문 교수와 브라질의 닐톤 카와하라(Nilton Kawahara) 교수가 유일하다.
한상문 교수는 국내 최초로 2015년 세계비만 대사수술연맹 공식학술지(Obesity Surgery)에 체질량지수가 30~35인 고도비만 환자의 위소매절제술 장기 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국내 최초로 위밴드수술 후 합병증 등 문제가 발생해 재수술해야 하는 경우에 시행하는 2차 위소매절제술의 안정성 및 효과성을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지(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게재하는 등 연구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